인천소방본부는 최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광객의 안전한 입·출국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특별경계근무를 완료했다고 5일 알렸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대회 입·출국 기간 22일 동안 참가선수와 관광개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는 개회식 일주일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소방공무원 578명과 소방장비 162대를 배치해 출국이 집중되는 폐회식 후 2일까지 선수단과 관광객의 안전한 출국을 도왔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올림픽을 교훈 삼아 각종 국가행사의 시작과 끝인 인천국제공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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