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구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이채명·장민수 도의원 7명과 장재성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양소방서의 2024년도 각 분야별 추진업무를 도의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안양시민의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최근 문경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안양소방서 청사 환경 개선, 그리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소방서 측은 설명했다.

장재성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대표인 경기도의회와 안양소방서가 소방정책 등과 관련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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