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6일 하남 소재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생 30여 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방문해 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후원물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조성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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