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옥정신도시와 덕계역을 연결하는 옥정순환 마을버스 101번 노선을 신설하고 26일부터 운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101번은 덕계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를 순환하고 다시 덕계역으로 향하는 노선이다.

모두 6대를 사용해 기점인 덕계역을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덕계역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신도시 활성화를 전망한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신도시~덕계역 구간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신도시 주민들이 철도역 접근에 다양성을 갖추고 최대한 빠르게 역으로 가게 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질을 더욱 향상해 시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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