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명칭을 ‘파프리카(Far·Free·Car)’로 확정했다.

지난해 말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시민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정 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 거리를 오가는 기존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 순환버스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다.

시는 ‘파프리카’ 노선도 확정지었다. 지난해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 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 노선에 포함시켜 운행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 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는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파주시가 처음이다.

학생들 일상 속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파프리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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