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장흥면 경남아너스빌 공사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민원을 점검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은 6일 박성남 부시장,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장흥면 일영리 95의 3 인근 경남아너스빌 공사현장을 찾아 관련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로 소음과 공사 분진,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며 불편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각 사업 부서장에게서 교통신호등 설치, 도시계획도로 신설 같은 해결 방안과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주민들과 만나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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