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6일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하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이다.

이번 합의는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 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교육공동체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 사업을 계획 중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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