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분관인 송암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7일부터 서예 특별전 연계 행사 ‘갤러리 토크’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송암미술관 특별전 ‘서예를 감상하다’와 연계해 계획한 행사로, 대담 형식으로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전시물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를 통해 관람객 이해를 돕는다.

2월 행사에서는 인천 주요 서예단체인 인천서예협회, 인천서가협회, 인천미술협회 서예분과 대표자들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인천 서예 대표자들과 서예사와 함께 서예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예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실제적으로 접근한다.

‘갤러리 토크’는 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또는 전화(☎032-440-6777, 6782)와 현장 방문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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