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제33대 서장으로 송유철(55)경무관이 취임했다.

신임 송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청 치안상황과장(총경)으로 근무하다 지난 5일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송 서장은 부산 충렬고등학교를 거쳐 1993년 경찰대학교 법학과(9기) 졸업 후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기획계장 근무 후 2018년 총경으로 임용됐다. 이후 강원청 철원서장, 서울청 도봉서장을 거쳤다. 주로 경찰청 인사·기획 부서에서 치안 업무를 담당한 치안기획통으로 알려졌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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