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택상<사진>인천 중·강화·옹진 예비후보가 6일 ‘옹진군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덕적면과 영흥면 등 옹진군 7개 행정구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공약을 설명했다.

영흥면에는 영종도를 잇는 해저터널과 해안둘레길을 조성하고, 북도면에는 모도와 장봉도를 잇는 연도교를 내년 착공해 연륙교 개통에 대비한 기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자월면에는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를 잇는 연도교를 건설하고, 대청면에는 내년부터 5천t급 대형 페리선 운항과 함께 ‘낚시관광특구’로 지정해 여객·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