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객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700매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경기여객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구리시청에 기탁했다.

우정식 이사는 "매년 명절 시민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전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희의 뜻깊은 온정의 마음이 상품권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신 경기여객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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