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로부터 떡국떡 440kg을 기탁받았다고 7일 전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2010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떡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어왔다.

이용수 시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과 온기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떡국떡은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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