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를 비롯한 13개 직종·957명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려고 행정실무사 3개 직종에서 9명을 오는 13일자로 조기 발령 배치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내리고 근무는 3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환경처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 가능한 인력 운영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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