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유틸리티 기업 ㈜비비테크가 7일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했다. <사진>

창단식에는 비비테크 성열학 회장과 임직원,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이사,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관계자, 탁구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팀은 최창호, 우창택, 최순덕 3명으로 꾸렸다.

2004년 수원에 자리 잡은 비비테크는 반도체 유틸리티 업계 선도 기업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 들 체육에도 많은 관심을 쏟는다.

비비테크 성진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다"며 "탁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선수들을 지속 고용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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