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지난 2년을 4년처럼 일했고, 안성에 위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이제 반도체 첨단산업도시로 전환과 안성 철도 등 교통 혁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이라는 시민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정책은 흉내내도 능력은 흉내낼 수 없는 법"이라며 "앞으로 안성을 세계적인 반도체 실리콘밸리로 만들고, GTX 연장과 안성∼화성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구축하려면 집권여당 중진의 능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밖에 김 의원은 ▶동부권에 넷플릭스 촬영 스튜디오 등 미디어산업과 E-스포츠 경기장·축제 유치 ▶24시간 진료체계 등 의료 인프라 확충 ▶SK하이닉스 상생협약,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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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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