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본부, 임대주택 입주민 900여 가구에 설명절 선물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LH 임대주택 입주민 900여 가구에  설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알렸다.

설을 앞두고 떡국떡과 식용유, 가공육류 등 명절 성수품으로 엄선한 꾸러미는 북부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제작·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연천군과 양주시 등 경기 외곽에 소재한 임대단지 중 어르신, 1인 가구가 많은 3개 단지에 전달됐다.

특히 단지 관리사무소에서도 입주민 안내와 원활한 물품 수령에 힘을 보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북부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