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미디어센터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한국로맨스 영화, 독립·예술영화들로 엄선한 2월 정기상영을 한다.

이번 2월 정기 영화상영은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특집, 2000년대의 사랑법, 독립·예술영화 개봉관 3가지 주제로 열린다.

먼저, 겨울방학 애니메이션(더빙) 특집으로 ▶14일 오후 4시 ‘슈퍼 미니’ ▶16일 오후 4시 ‘스피릿’ ▶21일 오후 4시 ‘스몰풋’ ▶23일 오후 4시 ‘숀더쉽’ ▶28일 오후 4시 ‘레드 슈즈’를 상영한다.

또한 2000년대 한국 로맨스 영화 기획전으로 ▶14일 오후 7시 ‘시월애’ ▶16일 오후 7시 ‘후아유’ ▶21일 오후 7시 ‘클래식’ ▶23일 오후 7시 ‘밀양’ ▶28일 오후 7시 ‘멋진 하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독립·예술영화 개봉관에서는 ▶17일 오후 1시 ‘사랑은 낙엽을 타고’ ▶17일 오후 3시 30분 ‘플랜 75’ ▶24일 오후 1시 ‘리빙:어떤 인생’ ▶24일 오후 3시 30분 ‘나의 올드 오크’를, 씨네-브런치에서는 28일 오전 10시 고전영화 ‘우묵배미의 사랑(1990)’을 리마스터링(화질 개선) 버전으로 상영한다.

상영장소는 수원미디어센터 상영관(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64)이며, 좌석은 96석(휠체어석 2석 포함)으로, 신청은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 또는 구글폼(bit.ly/sw202402)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상영작은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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