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사진>안성 예비후보가 공약 세 개를 잇달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의 공약은 교통·산업·생활 분야로 안성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는 세 번째 공약 교통 분야에서 38번국도 확·포장공사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혼잡도를 재평가해 내리 고가도로 철거를 포함 38번국도 지하화 추진을 약속했다.

네 번째 공약 산업 분야에서는 안성 주요 산업인 농업에 집중, 식품제조업체와 학교, 지자체가 협업해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안성 특산물 식품화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농업 관련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통해 지역 농업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공약 생활 분야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신설 역 주변 미니신도시 등 역세권 개발, 도심 공영주차장(공원 지하주차장) 신설, 도시가스와 상수도 공급 지역 확대를 통해 경기도 평균을 하회하는 안성시(상수도 5.1%p, 도시가스 8.7%p) 기초시설 확대를 약속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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