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가 지역별, 세대별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 복합센터를 시내 거점마다 빠짐없이 만들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려면 문화와 체육을 원하는 때 즐기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시민이 언제든 이용 가능한 문화·체육시설 빠른 확충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조기 완공 ▶오포·초월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가칭)신평종합체육시설 신설 계획 ▶신현천 일대 산책로 조성 조기 착수 ▶신월리 생활체육시설 추진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조속한 착공 추진 ▶곤지암 도자공원에 예술인 창작·교류센터 조성 ▶유정호수 명품둘레길 조성 ▶무장애 통합놀이터 추진 등을 제시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