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3월에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첫 공연을 연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30일 오전 11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첫 공연을 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람회 속 멜로디’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4회 차 전석 높은 티켓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들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구성한 앙상블 트리니티 연주로 그 시대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3월 30일 ‘꺼지지 않는 빛, 빈센트 반 고흐’ ▶4월 27일 ‘꿈과 사랑의 화가, 마르크 샤갈’ ▶5월 25일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9월 28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1월 30일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다.

전석 1만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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