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수봉<사진>하남 예비후보는 금암산 관광벨트 조성으로 하남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했다.

금암산 관광벨트는 백제 감일박물관, 감동식물원, 변전소 옥내화 클라이밍 암벽, 청소년캠프수련원, 이성산성 남한산성 둘레길 등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오 예비후보는 "금암산 관광벨트 조성은 하남시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제 감일박물관은 백제시대 감일지역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하남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감동식물원은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식물원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 제공과 자연교육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변전소 옥내화 클라이밍 암벽은 국내 최대 규모 옥내외화 클라이밍 암벽으로, 새로운 레저스포츠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금암산 관광벨트 조성은 단순히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사업이 아니라 하남시 문화와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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