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조카가 경찰에 붙잡혀.
○…수원남부경찰서는 17일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
○…A씨는 수원시 영통구 한 임대주택에서 함께 사는 70대 삼촌 B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 A씨는 범행 후 B씨 시신을 이불에 싸 베란다에 방치하기도.
○…경찰은 지난 7일 B씨 아들에게서 "아버지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베란다에 있던 B씨 시신을 발견.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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