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보유)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다양한 훈련 과정을 운영했던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행정사무원과정, 회계및OA사무원과정, 청소대행-정리수납창업과정, 치매예방전문가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AMD)전문가과정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사회복지사행정사무원과정 ▶회계및OA사무원과정 ▶청소대행-정리수납창업과정은 19일부터,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전문가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각 과정마다 다르다.

접수 방법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및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면접을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자부담금 10만 원을 선입금하고 출석과 취업에 따라 100%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중위소득 60% 이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자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취·창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천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그간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고, 올해는 훈련생의 70% 이상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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