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과 산업체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졸업생의 가치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농업경영인 능력향상교육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인재를 양성한 좋은 예이다.  

#각종 공모사업, 산업체·지역사회상생

서정대학교가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해가는 상생 구조는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맞물려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240억 원 규모(예정)의 일반재정지원대학(2022-2024)으로 선정됐으며, 총 56억 원 규모(예정)의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2022-2024)에도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23-2025)을 수행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2021-2029)도 재지정 승인으로 연장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인증 및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구조과·간호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졸업예정자 100%가 연속 11년 응급구조사 시험에 합격했다. 

간호학과도 2023년 2월 졸업자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의 성과는 학생의 노력과 학과 교수들의 체계적 지도와, 기숙사 등 학교 지원 등이 함께 이룩한 것이다. 

간호학과는 2020년 교육부 및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 인증대학으로 선정, 교육성과와 시설 등을 인정받아 2024학년도 입학정원 15명을 증원 받았다.

#응급구조과·소방안전관리과, 공무원 배출 명가

서정대학교는 166명의 공무원을 배출한 공무원 합격 명가이다. 

응급구조과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소방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함께 소방공무원 배출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명가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도 2013년에서 2023년까지 11년 연속 소방공무원 배출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들은 소방분야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 박사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실무 경험 또한 풍부하다. 이들 교수진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방, 공학 등 공무원·자격증 시험 관련 과목을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자격증을 획득하고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반려동물 공무원·전문가 양성소

반려동물과는 2023년 서울시 동물보호과 주무관 및 육군 군경훈련소 군견교관을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3년 관세청배 탐지견 경진대회 탐지부분 우수상, 제103회 한국애견연맹 전국 애견미용콘테스트 대상, 금상, 동상, 기대주상, 2022년 한국실험동물기술원 시험에 수석 우수 합격자 배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2023년부터 반려동물과 의생명전공에서 분리되어 운영되는 반려동물보건과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국내 유수의 동물의료센터들과 산학협력서를 체결하고 있다. 

#2024학년도 정시 19개 학과 신입생 모집

서정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그린식품가공과), 인문사회계열(창업경영과, 사회복지과, 호텔관광과, 유아교육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글로벌융합복지학부, 의료코디네이션과, 사회복지상담과) 및 공학계열(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4년 1월 3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하는 서정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보건과, 창업경영과, 호텔관광과, 글로벌융합복지학부를 개편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돕기 위해 빠르게 성장·변화하고 있다. 

한편 서정대 캠퍼스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학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통학버스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 노선은  학생들의 의견반영 등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조정되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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