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는 지난 1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시의 복지 서비스 증진과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하남시지부는 하남시 내 1천123개의 회원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각종 사업 상호 협력 ▶장애인식개선, 식사지원, 후원사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관련 분야의 협력 등이며 상호 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하남시지부 김소연 지부장은 "하남시를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관과 소통하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이 하남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하남시 지역 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