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4일 성남시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열고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3억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시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최대 1%를 적립한 금액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한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시장과 최진숙 재정경제국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양흥식 NH농협은행 성남지부장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한 기금을 살기 좋은 성남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고, 김 본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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