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3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어학연수 환송식을 열어 호주로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군은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4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제8기 호주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국내 연수에서 선발된 중학교 2학년 40명이 참여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Study Tours, 홈스테이다.

김덕현 군수는 "제8기 연수생들 모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의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운 날씨인 현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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