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단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연예술 발전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출범한 평택시문화재단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공연·전시·행사, 예술교육·지원, 지역축제, 생활문화·정책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평택의 문화예술 허브로 성장해 왔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의 문화예술 정책개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단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상호지원, 예술단 교류 등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평택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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