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를 전략공천했다.

노 전 기자 외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울산 남구갑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당을 탈당한 이성만(무·부평갑) 의원은 즉각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성만 의원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부평갑 필승카드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