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2024 광주하남 모두가 행복한 새 학년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업무지원·학급 운영·교수학습 전 영역에 걸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도구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AI·에듀테크 도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한 공유과 협업 기반의 온라인 교무실 만들기 실습을 하며, 교원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미래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광주하남 AI·에듀테크 교육 활성화와 각 학교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교사들의 배움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문선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AI·에듀테크 교육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앞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협업하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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