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쌍용자동차 인천남구서비스프라자가 최근 미추홀구 도화1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라면 47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알렸다.

후원한 라면은 지역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같은 저소득·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4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식 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도화1동 관계자는 "2022년부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쌍용자동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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