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가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제29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19일 열리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의회 인사청문조례안(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군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군 관광기념품 개발과 지원 조례안(오혜자 의원 대표발의) 모두 3건을 심사한다. 또 전진선 군수가 제출한 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도 추가 심사할 계획이다.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5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한다. 26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뜻을 받들고자 기본에 충실한 의회, 참다운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회, 원착과 상식으로 군정을 선도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며 "양평군민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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