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는 인디 아티스트 아비가드(Avii Garde) 박종현이 첫 EP앨범 ‘컬러스(Colours)’를 발표했다.

18일 낮 12시 공개된 앨범 ‘컬러스’에는 ‘Hello’, ‘AHuman Being’ 등 총 6곡의 팝송이 수록됐다. <사진>

컬러스란 앨범명이 영국식 철자임을 볼 때 그가 영국 음악으로부터 얼마나 큰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와 아비가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음악을 독학하며 밴드 사운드와 전자음악의 아름다운 혼합을 통한 독창적이며 실험적인 음악을 해 오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가 가득하다는 평이다.

아비가드는 "곡들마다 감정적인 무게와 함께 실험적인 사운드로 감동을 전달하는 ‘Colours’는 듣는 이들이 각자의 감정과 상황을 떠올리며 내가 그린 이야기에 몰입하게 할 것"이라며 "인간이 느끼는 원초적 감정을 나만의 방식대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아비가드는 음반 발표일인 18일 영국으로 음반 홍보와 음악 공부 차 떠났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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