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졸업생 1803명 학사모 휘날리며 사회로 첫발

국립 인천대학교는 지난 16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0명, 석사 332명, 학사 1천803명 등 모두 2천185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일영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 기호일보 한창원 대표이사,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김병로 청장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최병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도성훈 인천교육감과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박종태 총장은 "어떤 일이든 아홉 번 하면 훌륭한 성과를 올린다는 ‘아홉차리’ 정신을 실천하면 그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끈기와 인내의 가치를 지혜롭게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최상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