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2023 제물포 Station-J 아트아카이브 Festiphoto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취업 프로필 ▲지역주민 리마인드 프로필 ▲제물포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역량을 위한 미디어교육 영상콘텐츠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13일까지 송출했다.

아카이브는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모아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의 이야기 및 일상에서 기억되고 있는 제물포의 공간과 시간을 영상콘텐츠로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연구를 맡은 청운대 유기상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역민들에게 제물포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타 지역주민들과 교육, 예술, 공유경제 등을 활성화하여 인천시의 도시재생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의 인터뷰를 통해 제물포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여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제물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제물포 Station-J 아트아카이브 Lab팀이 주관하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