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득 인천 서갑 예비후보가 19일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빙상장 서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범석 서구청장, 국민의힘 서구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공모에서 청라국제도시 부지가 선정되도록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그는 "빙상장이 청라 로봇랜드, 스타필드 돔구장, 청라의료복합단지, 시티타워와 하부 복합개발 부지, 청라호수공원 등과 가까워 국제도시사업과 연계하면 청라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더욱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빙상장 예정부지는 최적의 교통 여건이 갖춰진 곳으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연결돼 최고 교통요충지"라며 "철도망도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이 연결됐고, 제2외곽고속도로도 이어져 전국의 어느 곳보다 조건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