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종훈 부천갑 예비후보가 100세 시대에 걸친 전 연령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빵빵 일자리 창출 사업’ 공약을 내놨다.

이번에 그가 내놓은 이 제도는 100세를 살아가는 청년, 여성, 중장년, 노년층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성별, 연령과 무관하게 시에 거주하는 20대 이상이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맞춤식으로 일자리를 주선한다.

또한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24시간 돌봄서비스, 유치원생을 위한 이야기 할머니, 생활문화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백 후보는 "일정 기간 교육 후 맞춤 인력은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저의 젊은 패기로 100세 시대 일자리를 빵빵하게 만들어 부천에서 이재명의 일자리 기본사회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백종훈 예비후보는 이번 ‘빵빵 일자리 창출 사업’ 공약에 앞서 홀몸노인 ‘엔딩서포트(생애 말기 지원)’, 청소년 ‘학습 지원비’ 등 세 가지 공약을 내놓으며 맞춤형 기본사회 공약을 내세웠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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