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전했다.

기부금은 새마을부녀회가 떡국 떡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액 동 복지 기금으로 적립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 사각지대 놓인 우리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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