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202명이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202명이 전원 합격(100%)했다고 19일 전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와 실습운영체계를 자랑하는 우수한 학과로, 높은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이며 수준 높은 간호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진옥 학과장은 "앞으로 간호학생들이 돌봄이라는 고귀한 철학을 기초로 간호 방향을 설정하고,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사람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살리는 일에 기여하는 AI시대 의료환경에 적합한 전문 간호인으로 준비되도록 교육자로서 책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1994년 개설 이래 4천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를 통과해 보건교사 자격을 취득하는 교원양성교육과정을 인정받고 운영 중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