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가 19일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와 환경정비’ 정책을 발표했다.

동탄3동과 오산시 경계를 흐르는 소하천 문시천은 둑 양쪽이 넝쿨과 잡초로 뒤덮인 상태로 오수가 흐르고 악취가 진동한다.

또 문시천변에 능리 저류지 공원을 조성한 서동탄역 주변은 저지대이며 차량 진입이 수월하지 못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상권이 활성화하지 못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 사정을 파악하고 문시천 오수 정화와 악취 제거, 능리 저류지 공원과 천 주변 둑 정비, 주차타워 건립, 상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환경정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대화를 거쳐 여론을 듣고 화성시와 협의해 주변 정비 방안을 마련, 지역주민 삶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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