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정식운영을 앞둔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방문 점검했다.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개통에 따라 주차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건립됐다.

연면적 6천450㎡,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차량 181대를 수용한다.

내달 3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4일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자치위는 이날 사전 점검에서 소관부서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주차장, 관리실 등 시설 전체를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불편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김지훈(국힘)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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