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뉴욕,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 도쿄·오사카, 유럽 불가리아 소피아·폴란드 바르샤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다.

왕복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섭외, 현지 시장성조사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nyj.go.kr)나 기업지원팀(☎031-590-2738),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2, 7126)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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