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후 2시 23분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부제:The Art of Loving)을 연다.

가수 요조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될까’,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올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을 중심으로 매월 다채로운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