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보병사단은 26일∼29일까지 철원ㆍ포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진행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즉(즉각)ㆍ강(강력히)ㆍ끝(끝까지)’ 태세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대는 훈련기간 군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통제팀을 운영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軍대민피해 대책반(☎031-539-6145)에 연락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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