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32개사업 43개소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공고와 새해농업실용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고, 공고기간 접수된 사업 중 경쟁이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2월1일부터 13일까지 재공고를 실시, 추가 신청을 받았다. 

 이로서 농기센터는 사업담당분야 별로 15일까지 현지포장, 농장여건, 사업추진의욕 등의 현지조사를 추진해 이날 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32개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선정농가 사전교육을 추진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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