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대진대학교를 선정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 단계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 지원을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기관에 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프로젝트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점프업프로젝트로 구분돼 운영된다

빌드업에서는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개인별 심층상담을 통한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목표로 하며, 점프업프로젝트는 개인별취업활동계획(IAP) 수립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진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비외에  744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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