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구리시지부는 21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잡화류 80세트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홍준기 NH농협 구리시지부장은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80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활기찬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구리시지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장학금 전달, 정기적 후원 물품 지원, 이웃돕기 실천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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