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학생 67명이 지난달에 실시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알렸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뮬레이션실습, 졸업논문제도, 담임반과 멘토링 제도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지원한다.

현명선 간호대학장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전원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이유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모두 겸비하도록 열심히 지도해준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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