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농지규제, 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의 개혁이라는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 22일 이천지역구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 뛰고 또 뛰었지만 개선을 이루어 내는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각종 규제개혁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힘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 3선이 돼야 상임위원장도 가능하고, 더 큰 일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우선 상생과 조화의 정치인 송석준이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드림시티 이천시를 만들고 출산과 보육이 수월하고 수준 높은 교육여건 조성 등으로 미래세대들이 신명나고 새로운 산업과 기술, 그리고 첨단기업이 태동하고 넘쳐나는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며 3선 도전에 나섰다.

또한  "이천시를 경제적 약자든, 정신적·육체적 약자든, 누구에게나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천시, 정자형 고속도로망과 별표형 철도망을 조속히 완성해 이천시를 통일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원은  20대, 21대 총선 이천지역구 선거에서 당선한 재선 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과 원내부대표,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체인 ‘한강사랑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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