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늘푸른 안상교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화성상의는 지난 21일 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박성권 의장(제10, 11대 회장)의 진행하에 안 신임회장의 선출을 가결했다.

안 회장은 정견발표에서 "4천여 회원사를 대표해 화성시 기업인들에게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화성시와의 소통과 협력, 인력난과 인허가 문제의 가교역할, CEO전문교육 강화, ESG경영지원에 방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안 회장의 긴급 안건 제안으로 기존 부회장 6명, 상임의원 14명을 각 8명, 20명으로 증원하는 안건이 가결돼 보다 많은 화성상의 임원들이 중책을 맡아 기업인들과 소통하게 됐다.

한편 제12대 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 7일까지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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